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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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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의 장난
아내는 나보고 쇠(?)가 되라고 하네 아내의 명령에는 무조건 복종하는 충성심 강한 - 돌쇠 일하고 돈 벌때는 개미처럼 부지런한 - 마당쇠 아내의 단점이나 잘못은 절대 말하지 않는 철통 같은 - 자물쇠 아내의 마음이 닫혀있을 때에는 언제나 활짝 열어주는 - 만능열쇠 모진 풍파에도 끄덕없이 가정을 지키는 강인한 - 무쇠 아내가 아무리 ..
벗으니 잘보이네
므흣한 흔적
관계자외 출입금지 어떤 산부인과에 한 임신부가 실려왔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침대에 실려가는 그 임신부 옆엔 남편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있었다. "여보!!여보!! 조금만 참아!!" "아아아아아악~~~" 병원복도를 달려 그 임신부를 실은 침대가 분만실로 들어가자 남편이 같이 들어가려 했다. 그때 간호사가 "관계자..
I see, follow me 거만한 모습으로 입에 담배를 문 채 버스를 기다리던 건달에게 한 외국인이 다가와서는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 [우체국이 어디죠?]" 그러자 건달은 황당하다는 듯 한마디 내 뱉고는 담배를 투~ 뱉고 가버렸다. 그 한마디를 들은 미국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건달을 따라갔다. 그런데 건..
담배가 필요할 때..
저녁밥 새로 결혼한 부부가 있었다. 결혼하고 첫날 남편이 회사에 갔다. 신부는 저녁을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반갑게 맞으며 말했다. "여보, 저녁 드세요." 그러자 남편은 식탁은 보지도 않은채 신부를 보며 말했다. "아냐, 난 당신이면 돼." 그리고는 신부를 안고 침실로 향했다. 다음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