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을 여유롭게/성인유머

(91)
욕 같은 염불 욕 같은 염불. 어느 날 여름 오후. 어느 집에 주인영감과 멍멍이 개가 나른한 오후에 마루위에서 매미소리 자장가 삼아 낮잠을 자고 있었다. 마루 밑에는 멍멍이가 자고 있었다. 마침, 절에서 시주를 나온 스님이 대문이 열려 있길레, 눈을 감은 체 열심히 목탁을 두들기며 염불을 외우고 ..
여사원의 하룻밤 임대료 < 여사원의 하룻밤 임대료... > 직장의 상사인 맹부장은 새로 들어온 여사원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래서 끈질기게 달래고 설득한 끝에 천만 원을 주기로 하고 야릇한 하룻밤을 보냈다. 맹부장이 여사원에게 건네준 봉투에는 5백만 원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 화가 난 여사원. 여사원은 ..
거시기 *거시기* 첫째: 눈도없는것이쌍커풀이 있어 둘째: 먹은 것도 없는 것이 체하지도 않은 것이 잘 토해 셋째: 지가 보이스카웃도 아닌 것이 아침마다 텐트를 쳐 넷째: 정원사도 아닌 것이 잔디에 물도 잘줘 다섯째: 지가 예수님도 아닌 것이 죽었다가도 다시 살아나 여섯째: 웃기는 것은 예쁘..
안방 침대에서 기다려 어느 신혼부부가 남편은 회사에 출근할 때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아내에게 꼭 키스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깜빡 잊고 아내에게 키스를 하지않고 출근을 하다가 아내가 섭섭해 할까봐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 왔다. 다행이 문이 열려 있어서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해줄 생각..
숫처녀가 맞다니까 어느 시골마을에서 바보총각과 등신처녀가 결혼을 했다. 두사람은 신혼여행을 가서 부모님이 가르쳐 준대로 첫날밤을 치렀다. 신혼여행을 출발할때 동네 친구들이 농담으로 한 말이 생각났다. "야,, 니 섹씨 숫처녀 아닌지 잘 봐" ,, 바보신랑은 숫처녀가 뭔지도 모르고 신부에게 물었다. (..
발정난 과부 발정난 과부 어느 과부가 데릴사위를 얻어 외동딸을 시집보냈다. 위층에 신방을 만들어 순진한 외동딸과 사위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순진한 딸은 첫날밤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샤워를 마친 사위가 런닝을 벗자 깜짝 놀란 딸은 아래층으로 달려 내려와 말했다. "엄마! 남편..
두통 없에는 방법 두통 없에는 방법 한 사원이 보고서를 작성하다 머리가 아파오자... 부장에게 "두통약을 얻을 수 있습니까? " 하고 물었다 그러자.. 부장님 말씀. "두통 없애는 방법 하나 알려 줄까?” "약도 안먹고 낫는 방법이 있어요?” "난 말야...!! 내 마누라한테 옷을 전부 벗고 침대에 누우라고 하지....
대패밥 찾아 오세요 대패밥 찾아 오세요 옛날에 한선비가 나이 스무 살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하다가 마침 적당한 혼처가 있어 날을 잡아 놓았다. 그런데 이 노총각은 은근히 규수를 보고 싶어서 색씨 될 집을 찾아가서 지나는 길이라 들렸다고 하였다. 해질 무렵 선비는 색씨의 방이 있는 뒷뜰로 나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