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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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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퍼블릭 성문안CC·이글몬트CC 개장 성문안 골프장. [사진 오크밸리] ▶오크밸리의 다이아몬드 성문안CC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月松里)에는 성문안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마치 마을을 지키는 문과 같은 거대한 두 개의 암벽이 ‘성문’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성문 안으로 들어서면 섬강을 따라 펼쳐진 평야를 구룡산과 고양산 등이 병풍처럼 감싸 안는다. 산속인데도 땅이 비옥하며 따뜻하고 풍요로워 기운이 화창해졌다고 한다. 7월 1일 오크밸리의 성문안 골프장이 개장한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인 1135만㎡(약 337만평)다. 이병철 삼성 그룹 회장의 맏딸이자 오크밸리를 만든 한솔 그룹 고 이인희 고문은 이 넓은 부지 중 성문안을 애지중지했다고 알려졌다. 한국 최고의 코스를 만들 땅으로 아껴뒀다고 한다. 이 고문은 꿈을 이루..
4인기준 27만원 낮췄다, 딴데 다 올릴때 그린피 내린 韓골프장 명문 도약 위한 선제적 조치 수도권 고객 홍보 위한 포석 떼제베 골프장. [사진 떼제베CC] 해외여행 불가, 골프 인구 증가 등으로 골프장 이용료가 폭등하고 있는 와중에 그린피를 내린 골프장이 나와 화제다. 충북 청주에 있는 떼제베CC다. 이 골프장은 “주말 및 휴일에 최고 26만원, 주중 최고 20만원이던 그린피를 29일부터 19만~15만원 선으로 1인당 최고 7만~5만원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4인 기준으로 하면 28만~2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 골프장 최영범 대표는 “지금 당장은 수익이 줄어들 수 있으나 명문 코스로 도약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인근 충청 골퍼 뿐 아니라 수도권 고객 홍보를 위해 그린피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떼제베 골프장은 “36홀 전체를 투그린으로 바꿨으며 ..
‘디 오픈’ 못해도 좋아…금녀 고집한 뮤어필드 ‘디 오픈’ 못해도 좋아…금녀 고집한 뮤어필드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명문 골프장 뮤어필드가 1892년 이래 이어져 온 금녀(禁女)의 전통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 오픈(The Open)’ 유치권을 잃는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도 전통을 유지하기로 했다. 디 ..
‘세금효자’라던 골프장, 지방세 837억 체납 ‘세금효자’라던 골프장, 지방세 837억 체납 경기 178억 1위, 제주·경북 뒤이어 골프장 10년 새 두 배 늘며 경영난 업계 “재산세 등 높은 세금이 원인” ‘세금 효자, 일자리 효자’라며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유치했던 골프장들이 대거 세금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행정자..
서원밸리, 자선 축제인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개최 서원밸리, 자선 축제인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개최 국내 골프장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및 자선 축제의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26일 오후 2시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그린콘서트는 일반인들이 갈 기회가 적은 골프장을 1년에 하루 문화공간으..
수도권 골프장, 봄철 특별 그린피 할인 이벤트 수도권 골프장, 봄철 특별 그린피 할인 이벤트 그린이 통통 튀지 않는 봄이 됐다. 그러나 평일 손님은 많지 않다. 그래서 수도권 골프장들이 평일 내장객을 유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골프장마다 아직 찬 기운이 남아 있는 오전 이른 시간대와 오후 예약시간이 텅텅 비어있다. 이..
139개 골프장, 여름철에도 휴장없이 영업 139개 골프장, 여름철에도 휴장없이 영업 올여름 전국 139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운영한다. 19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전국 29개 골프장이 여름철 잔디보호 및 각종 시설물 보수를 위해 휴장하고 139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정상 영업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휴장 일정을 잡지 못한 골프장도 50..
사장님, 이번 주말 부킹 줄 서야 한다는대요 벚꽃 절정 예약전쟁 … ‘끗발’도 힘 못써 나무에 열린 솜사탕, 아련한 구름빵, 또는 4월에 피는 눈꽃. 바람이 일면 하늘에서 눈처럼 내리는 꽃비를 맞으면서 걷는 페어웨이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벚꽃이 수도권 골프장까지 북상하고 있다. 벚꽃이 흐드러지기로 유명한 경기도 군포의 안양베네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