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모습으로 입에 담배를 문 채 버스를 기다리던 건달에게 한 외국인이 다가와서는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 [우체국이 어디죠?]"
그러자 건달은 황당하다는 듯 한마디 내 뱉고는 담배를 투~ 뱉고 가버렸다.
그 한마디를 들은 미국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건달을 따라갔다.
그런데 건달이 한참을 걸어가다가 뒤를 보니 외국인이 계속 자기를 따라가는게 아닌가. 그래서 건달이 다시 아까와 같은
말을하곤 가래를 투~ 뱉고 뛰어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외국인이 뛰어서 따라가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도대체 건달이 뭐라고 했길래 외국인이 계속 그를 따라가는 것일까요?
.
.
.
.
.
.
.
.
.
. "I see, follow me."
.
.
.
* 해석1 : 알겠소 따라오시오.
해석2 : 아이씨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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