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어느 작은 마을에 한 신부가 있었어 그는 그 마을에 무척이나 오래 있었던 신부였어.
그 신부는 많은 사람들의 고해성사를 너무 오래 들었던지라 고해성사에 질릴 대로 질려 있었어
고해성사의 내용이 항상 불륜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었어
하루는 신부가 전 신도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어
"이제부터 불륜에 관한 고해성사를 할 때에는 "넘어졌다"고 말하십시오"
이후 모든 사람들이 그 말에 따랐어 그러던 중
그 신부는 나이가 들어 그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신부가 왔어. 새로 온 신부는 고해성사를 하면 사람들이"오늘 넘어졌다"고만 해서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 마침내 신부는 시장을 찾아가 말했어
"시장님, 도로를 다시 건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일 같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넘어집니다."
시장은 이 말을 듣고 크게 웃기만 했어 그러자 이 신부님 하시는 말씀..
.
.
.
.
.
.
.
.
.
"시장님,웃으실 일이 아닙니다.
오늘
시장님 사모님께서도 세번이나 넘어지셨습니다.... " (헉~)
'마음을 여유롭게 > 성인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세금-벙어리 아내의 표현과 남푠의 해석 (0) | 2005.05.19 |
---|---|
신혼 첫날밤 '뭐할라꼬예?' (0) | 2005.05.18 |
정신과 '성 상담' (0) | 2005.05.08 |
눈금없는 체온계 (0) | 2005.03.04 |
없애 버려도 될 것들 (0) | 2005.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