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남자와 여자가 신혼 첫날밤을 맞았다. 숫기 없는 신랑이 신부의 배 위로 올라가자 신부가
묻는다.
"뭐할라꼬예?"
".....넘어갈라꼬"
그러길 몇 차례. 새벽녘에 신랑이 이번에도 안되면 포기할 생각으로
신부의 배 위에 오른다.
"뭐할라꼬예."
"넘어갈라꼬."
그러자 기다림에 지친 신부가 나직히 말한다.
.
.
.
.
.
.
.
.
.
.
.
"고단할텐데
쉬어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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