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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조코/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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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 조기진단 가능 유전자 발견" "11종 암 조직 특이 단백질 확인" (파리 AFP=연합뉴스) 폐암과 간암, 위장암 등 다양한 암을 하나의 시약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만능` 암 진단시약 개발에 길이 열렸다. 시나이산의대와 프랑스 국립보건의료연구원 공동 연구진은 암환자 특유의 난포자극호르몬(FSH) 수용체를 발견하고 이 내용을 의학 학술..
과일ㆍ채소 잔류 농약 없애기 과일ㆍ채소 잔류 농약 없애기 뉴스를 보고 있으면 ‘안심하고 먹을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원산지를 속이는 것은 물론이고 품질이 좋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과일이나 채소에 약품 처리를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재배되고, 어떤 유통 과..
만성불면증, 사망위험↑ 만성불면증, 사망위험↑ 만성불면증 남성은 잠을 제대로 자는 남성에 비해 사망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의과대학 메디컬센터 정신과전문의 알렉산드로스 브곤차스(Alexandros Vgontzas) 박사는 만성불면증으로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남성은 불면증이 없고 ..
치매 피할수 있는 4가지 조건 치매를 피할 수 있는 4가지 조건이 제시됐다. 프랑스 국립의학연구소의 카렌 리트시(Karen Ritchie) 박사는 당뇨병과 우울증을 피하고 교육수준을 높이고 과일-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치매를 40%까지 막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AFP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리트시 박사는 프랑스 남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암환자, 이젠 10년 생존시대 간·폐암 제외하고 절반 이상이 10년 넘게 살아 … 3만5622명 추적조사 대한민국 암 대해부 1부 달라지는 암 지도<상> #“할머니도 치료 받느라고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었어. 처음엔 속상해서 막 울었단다. 너희는 안 울었니?”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의 병원학교 ‘밝은 교실’. 소아..
`과음, 남성 뼈건강에도 `毒`` 하루 소주 8잔 이상 남성 골소실 위험도 1.21배 과도한 음주가 남성의 뼈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원주의대 직업환경연구소 박종구 교수ㆍ김려화 박사팀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역학사업의 하나로 강원도 강릉과 평창, 원주, 충남 금산, 전남 나주 등 5개 농촌지역에 사는 40..
신종플루 임신부·태아 동시사망 첫 사례 31세 중국동포 임신부 신종플루 사망 판명 보고 허술 기관 행정조치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태아와 함께 숨지고도 보건당국의 안일한 대응으로 역학조사가 지연됐던 중국동포 임신부가 신종플루 사망자인 것으로 판명됐다. 이는 신종플루로 인해 임신부와 태아가 함께 숨진 국내 첫 사례다. 전남..
ETRI `집에서 간단하게 암 예진하세요` 간암 등 예진장치 개발…2년내 상용화 집에서 간단하게 혈액 몇방울로 암을 예진(豫診)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혈액 성분을 정확하게 분석해 간암이나 전립선암,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유무나 진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도체 바이오센서 칩과 리더기'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