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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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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처녀가 맞다니까 어느 시골마을에서 바보총각과 등신처녀가 결혼을 했다. 두사람은 신혼여행을 가서 부모님이 가르쳐 준대로 첫날밤을 치렀다. 신혼여행을 출발할때 동네 친구들이 농담으로 한 말이 생각났다. "야,, 니 섹씨 숫처녀 아닌지 잘 봐" ,, 바보신랑은 숫처녀가 뭔지도 모르고 신부에게 물었다. (..
그래 ~ 이쁜아 ! 다음에는 어떻게 하더야? ★ 울고있는 이뿐이를 보고 흑심을 품고있던 주인이. 이뿐아! 왜그러느냐? 네! 마님 돌쇠란 녀석이 산에 가자길래. 그래 산에 가서 갑자기 저를 눕히더니 가슴을 더듬.. 저런 죽일놈을 봤나 그래 이렇게 만지더란 말이지? 그래서 그러더니 좀있다가 손이 아래로.. 어~허! 저런 사지를 비틀..
주인여자를 덥치다니? 개 두마리가 어느 동물병원 대기실에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검둥개가 침울한 표정으로 짖었다. "나는 조졌어. 개생 끝장이야. 옆집 암개를 주인허락없이 건드려서 임신을 시켯는데 들통이 났어. 주인끼리 만나서 합의했는데 나를 거세시키기로 했대. 그래서 왔어. 조졌어.근데 너는 뭐땜..
너! 딱 걸렸어 너!딱 걸렸어~ 나는 내 코고는 소리에 놀라 잠이 깨었다. 흠냐리..난 졸라 쪽팔려서 남편을 슬쩍봤다. 자고 있길 바라면서. 그러나 ‘헉’ 깨어있다. 개망신이다. 근데 잠깐만. 어둠이 내린 새벽 한시. 이 인간이 깨어 있는게 아니라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게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
발정난 과부 발정난 과부 어느 과부가 데릴사위를 얻어 외동딸을 시집보냈다. 위층에 신방을 만들어 순진한 외동딸과 사위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순진한 딸은 첫날밤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샤워를 마친 사위가 런닝을 벗자 깜짝 놀란 딸은 아래층으로 달려 내려와 말했다. "엄마! 남편..
두통 없에는 방법 두통 없에는 방법 한 사원이 보고서를 작성하다 머리가 아파오자... 부장에게 "두통약을 얻을 수 있습니까? " 하고 물었다 그러자.. 부장님 말씀. "두통 없애는 방법 하나 알려 줄까?” "약도 안먹고 낫는 방법이 있어요?” "난 말야...!! 내 마누라한테 옷을 전부 벗고 침대에 누우라고 하지....
술 마시는 이유들 술 마시는 이유들 좋은 일이 있을 때 술을 마신다. 나쁜 일이 있을 때 술을 마신다.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술을 마신다. 친해지기 위해 술을 마신다. 고백하기 위해 술을 마신다. 그리운 사람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 속이 상할 때 술을 마신다. 누군가 보고플 때 술을 마신다. 마음이 울적..
부부처럼 지내기 부부처럼 지내기 갑돌이와 갑순이는 단둘이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늦은 시간까지 바다 구경을 하던 둘은 배가 끊겨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됐다. 둘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갑돌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우리 오늘 밤만 결혼한 사이처럼 지내는 것이 어때?"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