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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키운 '괴물 드라이버' 등장 파도 크라운이 응축 에너지 폭발시켜

비거리 키운 '괴물 드라이버' 등장 파도 크라운이 응축 에너지 폭발시켜

브리지스톤골프  
 

                            New JGR 드라이버는 브리지스톤골프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인 ‘파워 테크놀로지’에서 한 단계 진화한

                            ‘부스트 파워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사진 석교상사]

 

브리지스톤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석교상사가 브리지스톤골프 TOUR B 라인에 새롭게 합류한 ‘New JGR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New JGR 드라이버는 ‘비거리 몬스터’라는 슬로건을 앞세울 만큼 모든 면에서 비거리 향상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제품 테스트를 마친 프로는 KLPGA 고진영 선수다. 고 선수는 올해 시즌 도중에 드라이버를 New JGR로 교체했다. 드라이버 교체와 동시에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대회에서 2승을 올리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JGR 드라이버는 브리지스톤골프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인 ‘파워 테크놀로지’에서 한 단계 진화한 ‘부스트 파워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부스트 파워 테크놀로지는 파워슬릿·웨이브파워슬릿·파워립·파워밀링으로 이뤄진다. JGR 드라이버는 파워 슬릿에 ‘웨이브 파워슬릿’을 추가해 ‘부스트 파워 테크놀로지’를 완성해 더 빠른 볼 스피드와 강력한 탄도를 만들어냈다. 
 
파워슬릿은 임팩트 순간 크라운 일부가 변형되며 반발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웨이브파워슬릿이 추가된 New JGR 드라이버는 크라운 전체가 파도 모양으로 압축됐다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더욱 많은 에너지를 축적했다가 한순간에 폭발시킨다. 새로운 V자 형태의 파워립은 크라운과 페이스가 압축·팽창하는 동안에도 솔을 단단히 지탱할 수 있도록 솔 부분의 강성을 높였다. 파워립이 타출각과 에너지가 손실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볼에 힘을 그대로 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페이스 면에 가공된 파워밀링은 불필요한 스핀을 줄여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이전 모델보다 두 배 더 깊게 설계해 스핀 억제력을 최대치로 높였다. 백스핀은 물론 슬라이스 구질의 원인인 사이드스핀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페이스 상부에서 하부로 갈수록 밀링 간격을 점차 좁게 가공해 스핀양을 안정적으로 조절해준다.
 
New JGR 드라이버는 프로가 아닌 일반인 골퍼에게도 뛰어난 성능을 보장한다. 쉽고 편안하게 칠 수 있도록 설계해 어떤 골퍼라도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다. New JGR 드라이버는 최적의 중심 앵글과 중심 거리 밸런스로 볼 포착력을 높였다.  석교상사는 전국의 고객들이 New JGR 드라이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연습장을 대상으로 시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렌탈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