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스트코에서 품절되고 경매사이트서 3.5배 오른 골프공 알고 봤더니 한국산”
25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코스트코가 지난해 10월 커클랜드라는 자사 브랜드로 판매한 12개짜리 골프공 한 상자가 매진됐다. 29.99달러에 판매되는 이 골프공은 비거리가 멀고 제어가 정교하게 가능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높아졌다. 최근 이베이에 올라온 경매에는 29명이 몰리면서 최초 가격 15달러의 3.5배인 53달러까지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9일 “가장 핫한 이 골프공이 한국 낫소사에서 제작했다. 산업 전체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1969년 설립된 낫소는 2005년부터 골프업체 테일러메이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왔다.
김민상 기자
[사진 월스트리트저널 캡처]
미국 대형할인점 코스트코에서 팔렸던 한국산 골프공이 조기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에서는 판매가 중단되자 전자 경매 업체인 이베이로 첫 판매가의 3.5배로 팔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코스트코가 지난해 10월 커클랜드라는 자사 브랜드로 판매한 12개짜리 골프공 한 상자가 매진됐다. 29.99달러에 판매되는 이 골프공은 비거리가 멀고 제어가 정교하게 가능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높아졌다. 최근 이베이에 올라온 경매에는 29명이 몰리면서 최초 가격 15달러의 3.5배인 53달러까지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9일 “가장 핫한 이 골프공이 한국 낫소사에서 제작했다. 산업 전체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1969년 설립된 낫소는 2005년부터 골프업체 테일러메이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왔다.
김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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