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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유롭게/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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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처럼 지내기 부부처럼 지내기 갑돌이와 갑순이는 단둘이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늦은 시간까지 바다 구경을 하던 둘은 배가 끊겨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됐다. 둘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갑돌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우리 오늘 밤만 결혼한 사이처럼 지내는 것이 어때?" 갑..
당신이 뭘 알아요 부인은 말끝마다 "당신이 뭘 알아요?" 라고 하며 시도 때도 없이 남편을 구박했다. 어느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는 연락이었다. 부인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남편이 죽어서 하얀..
이런 남편은 싫어 음식이 짜다 싱겁다 탓하는 남편은 싫어 내가 만든 음식이라면 무엇이나 맛있다는 애인이 좋아. 바지가 구겨졌다 와이셔츠를 잘못 다렸다 말하는 남편은 싫어, 캐주얼 옷이 잘 어울리는 애인이 좋아. 회사일 핑계대고 늦은 남편은 싫어,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며 매일 전화하는 애인이 좋..
남녀 혼탕 남녀 혼탕 . . . 호프집에 갔다. 메뉴에 '남녀혼탕'이라는 메뉴가 있었다. 만원인가 했다. 여자애들하고 남자애들하고 술마시면서 이게 뭘까? 상상력을 발휘해서 생각을 해보았지만 도저히 답이 나오질않았다. 너무 궁금해서 호프집 알바에게 물었다. "저기요. 메뉴중에서'남녀혼탕'..
제일 웃기는 여자 제일 웃기는 여자 태종대가 종합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낙성대를 나와야 서울대를 간다고 빡시게 우기는 여자 청남대가 청와대의 분교라고 더 빡시게 우기는 여자 안중근 의사가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비자카드 발급받고 미국가는 비자 발급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구제역이 양재역..
남편들이 말하는 아내의 못 말리는 버릇 "남편들이 말하는 아내의 못 말리는 버릇" (비난받기싫어서 남편이름은 대충 넘어감..큼큼) 열받는다...휴~! 1.제 아내 무량화는 술만 먹으면 미이라처럼 얼굴을 가리고 먹는다 얼굴 빨개지는 것이 챙피하다며 시집온 지 30년이 됐는데 그 버릇 여전하다 상상해보라 입만 내놓고 술먹는 모습..
임신한 아줌마 임신한 아줌마 여자아이가 임신한 옆집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여자아기가 물었 습니다. “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 아줌마가 대답했습니다. 780) this.width=780"> “응, 이 안에는 예쁜 우리 아가가 들어있어서 그렇단다.” 그러자 여자아기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데..
사랑, 애인의 세대론 ▒ 사랑의 세대론 10대의 사랑은~ 공상 20대의 사랑은~ 열정 30대의 사랑은~ 체험 40대의 사랑은~ 조화 50대의 사랑은~ 동행 60대의 사랑은~ 추억 70대의 사랑은~ 재생 80대의 사랑은~ 주책 ▒ 애인의 세대론 10대가 애인이 있으면~ 엉덩이에 뿔난 사람. 20대가 애인이 있으면~ 당연지사. 30대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