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쒸~~~ 사장님은 SAMPLE 가방을 놓고 갈께 뭐람~~~~"
미모의 여직원이 속으로 불평을 늘어 놓았다.
10분전...
사장님에게 핸펀으로 전화가 와서....
SAMPLE가방을 놓고와서....
거래처에 신상품
SAMPLE을 전해주지 못했다고...
거래처인 대리점의 某사장님에게 SAMPLE가방을 전해주란다...ㅠ.ㅠ
"쩝~~~짤리기
싫으면..시키는대로 해야쥐~~~"
50m 전방에 약속했던 역전앞 다방이 보인다.
갑자기.... 역전앞 인파에 휩쓸려 들고
있던....
가방을 놓쳐 버렸다....ㅠ.ㅠ ..
Oh~~my god~~~~
꽃잎처럼 산화하는 콘돔....콘돔들......^^
주위에는 삽시간에..구경꾼들이 모여들고....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화살처럼...귓가에...그리고..가슴에 꼿힌다.....
oh~~~
불쌍한 우리의 여직원 ....
당황해 하면서..... 구경꾼들에게 하는 말.....
.
.
.
.
.
.
.
.
"저~~실은 말이죠~~~일때문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지금 고객을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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