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카다시안 이부동생, 섹시 비키니 화보 `논란`
14살의 캔달 제너가 섹시 비키니 화보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모델 겸 배우 커트니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와우'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다"며 자신의 이부동생인 캔달의 비키니 화보 사진을 올렸다.
커트니는 "방금 지난주에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사 닉이 찍은 캔달의 비키니 사진을 받고 할 말을 잃었다"며 "너무 예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비키니 화보 촬영은 캔달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브랜드 '포에버21' 캠페인 촬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보 속 캔달은 14세의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성숙함을 과시하고 있다.
캔달은 킴 카다시안의 어머니인 크리스 제너와 새 아버지 브루스 제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편 아직 미성년자인 캔달의 비키니 화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입씨름도 뜨겁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14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속이 메스껍다", "캔달은 예쁘지만 그녀의 부모님들은 왜 이렇게 어린 나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등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게 언니들을 닮아가고 있다", "어린 나이에 모델을 하면서 자존감과 책임감을 기르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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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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