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정렬방식과 기본 자세
눈,어깨,히프,무릎, 발등 7개
신체부위 모두 평행선 이뤄야
어드레스 때 상체 20도쯤 기울이고
왼쪽 눈이 몸의 중심선상에 오도록 라운드 때 스코어를 줄이는 제1 원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샷을 하기도 전에 실수를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실수의 첫 단추는 조준과 정렬이다. 90타대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에는 샷을 날려야 할 목표만 제대로 조준해도 4~5타는 쉽게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이 `조준`을 `정렬(얼라인먼트)`과 혼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다. 다시 말해 조준과 정렬은 같은 뜻이 아니다. 조준이란 <사진1>처럼 셋업에 필요한 모양을 갖춘 뒤 특정한 목표를 겨냥하는 것이고, 정렬은 <사진2>와 같이 신체의 7개 부위(눈선과 어깨선 히프선, 팔선, 허벅지선, 무릎선, 그리고 발선)를 통합 조정시켜 똑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7스퀘어 정렬 방식`이라고 말한다. 즉 어드레스에서 클럽을 잡았을 때 오른팔꿈치를 살짝 구부리게 되면 오른손은 왼손 밑으로 자리를 잡게 되고, 어깨와 팔은 자연스럽게 신체의 다른 부위와 평행을 이루게 된다. 때문에 신체의 모든 부위가 목표선과 평행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정상적인 궤도의 스윙을 구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실수할 확률도 높아진다. 예를 들어 어깨선 목표 방향보다 오른쪽을 향하도록 정렬을 한다면 오른쪽을 향해 스윙하게 되고, 머리를 필요 이상으로 앞으로 기울이게 되면 다운스윙 때 클럽이 볼에 대해 너무 가파르게 진입하게 된다. 반대로 머리를 꼿꼿하게 세우면 스윙의 전체적인 플레인은 플랫해지기 쉽다. 그리고 눈선을 목표지점보다 왼쪽을 향하게끔 정렬하게 되면 왼쪽으로 스윙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7스퀘어 정렬 방식`은 `온 플레인 스윙(정상적인 스윙 궤도)`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사진3>과 같이 셋업 때 신체의 균형과 방향, 또는 플레인 각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 때 클럽 페이스의 바른 조준을 위해서는 200야드 전방에 있는 깃발을 목표로 삼는 것보다는 1야드 전방에 `중간 목표`를 선정하는 것이 한결 쉽고 방향의 실수도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몸의 정렬은 곧바로 `자세`로 연결되고, 그 자세는 `스윙 플레인`으로 이어져 볼의 임팩트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 두 양자는 서로 보완적으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다른 하나의 정상적인 작동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온 플레인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자세가 선행되어야 한다. 먼저 어드레스의 경우 척추의 각도가 대단히 중요한데 <사진3>처럼 볼에 다가설 때는 상체가 엉덩이로부터 20도 정도 기울어지게 해 양팔이 어깨로부터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해야 한다. 이어 어깨가 턱 밑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아주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래야 손과 팔이 아무런 걸림이 없이 클럽을 스윙할 수 있게 되고, 몸을 아주 쉽게 회전할 수 있게 돼 부드러운 스윙 리듬을 탈 수 있다. 여기에서 또 하나의 키포인트는 엉치등뼈 부위가 하늘을 향해 약간 들린 듯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위로 올라가는 것도 문제다. ![]() ![]() 체중은 <사진4>와 같이 오른발과 왼발에 균등하게 배분하고, 뒤에서 떠민다 해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균형이 잡혀야 한다. 상체는 긴장을 푼 상태에서 등을 자연스럽게 곧게 펴서 어깨가 앞으로 너무 처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손과 팔이 부드럽게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만약 등이 구부정하게 앞으로 너무 처지게 되면 양질의 어깨 턴이 어려워진다. 이어 <사진5>처럼 신체의 중앙을 가르는 선이 왼눈을 통과하도록 해 몸의 전체적인 중심을 잡는다. 어떤가. 여러분은 이제 스윙 플레인과 임팩트, 그리고 볼의 비행에 관해 어느 정도 확실한 개념이 정립되었을 것으로 믿는다. 또 이번 `7스퀘어 정렬 방식과 기본 자세`까지 `온 플레인 스윙`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포인트들을 정확히 이해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음주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손과 팔, 그리고 몸의 역할 등을 상세히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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