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슬라이스 잡기
짐 퓨릭 식 8자 스윙 응용해 치료를
플랫한 백스윙은 가파른 다운스윙 궤도 발생 원인
오른쪽 옆구리 안쪽에서 `인 투 아웃`
드과 스윙이 효과
![]() 생소한 `온 플레인 스윙(정상적인 궤도 안에서의 스윙)`의 개념을 계속 설명하기보다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귀가 번쩍 뜨이는 `슬라이스`에 대해 알아본다. 현재 단계에서 슬라이스를 거론 상황은 아니지만 `온 플레인`에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8자형 스윙`을 일례로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8자형 스윙`을 연습하다보면 스윙 궤도도 좋아지고 슬라이스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먼저 지난 <1.2회>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셋업을 했을 경우 원래의 각(원각)을 바탕으로 몸을 관통하는 선이 존재하는데 스윙 톱 때는 그 선과 조화롭게 평행을 이루는 `만들어진 각(조각)`이 생긴다고 얘기한 바 있다. 즉 <사진 1>처럼 원각에서 발생한 선과 그 선에 평행을 이루는 `또다른 선`이 있는 셈이다. 바로 이 `또다른 선(또는 조각)`을 기준으로 클럽이 그 조각보다 낮게 위치하면 플랫한 스윙이고, 그 조각보다 너무 높게 위치하면 업 라이트한 스윙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슬라이스의 원인을 짚어보자. 일부 아마추어 골퍼들이 평생의 과제(?)로 삼고 있는 `타도 슬라이스`는 궤도상 플랫한 스윙보다 스윙 톱에서의 클럽 위치가 조각보다 높게 위치한 `업 라이트`한 스윙 궤도에서 발생한다. 이 같은 스윙 구조는 임팩트 순간 클럽이 볼에 어프로치는 되는 각도가 완만하지 않고 너무 가파르게 접근돼 슬라이스는 물론이고, 뒤땅과 토(Toe.클럽 페이스의 바깥쪽 끝 부분) 샷이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드라이브 샷 때 하늘 높이 뜨는 `공중 볼`도 이러한 문제에서 기인한다. 반대로 `플랫한 스윙 구조`는 당연히 훅과 토핑 샷의 문제를 낳는다. ![]() 흔히 이를 두고 `아웃-투 인(또는 아웃사이드 인)`의 스윙 궤도라고 한다. 스윙 톱의 단계에서 다운스윙을 할때 밖에서 몸 쪽으로 잡아당기면서 스윙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는 양 팔이 다운스윙을 리드하는 데서 비롯되는데 손목의 코킹이 일찍 풀리게 될 뿐만 아니라 클럽 헤드는 목표선 밖으로 벗어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 같은 스윙 궤도 하에서 임팩트가 이뤄지면 불보듯 볼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사이드 스핀`이 걸려 슬라이스가 되고 만다. 물론 이 스윙 궤도에서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볼에 대해 직각 상태로 진입되면 볼은 목표 방향의 왼쪽을 향해 똑바로 날아가는 `풀 샷`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플레인 속에서 스윙하면서 슬라이스를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앞서 가파른 스윙 궤도가 형성되는 원인은 플랫하게 백스윙됐다가 양 팔이 다운스윙을 리드하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 바로 이 과정의 스윙 동작에 주목해 보자. 즉 `몸 안쪽으로 백스윙됐다가 밖으로 스윙되는 궤도`를 그려보면 `8자 스윙`의 구조다. `8자 스윙`의 대표적인 PGA투어 선수인 짐 퓨릭과 비교해 보면 정반대의 스윙 구조를 보인다. 다시 말해 퓨릭의 `8자 스윙`은 백스윙 때 목표선의 밖으로 나갔다가 다운스윙 때는 오른쪽 옆구리 라인을 따라 안쪽으로 떨어지는 `인 투 아웃`의 스윙 궤도다. 이를 `정 8자 스윙`이라고 하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있어서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8자 스윙`은 `역 8자 스윙`인 셈이다. 따라서 `역 8자 스윙`을 구사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퓨릭의 `정 8자 스윙`을 익히는 것이 온 플레인 스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즉 <사진 4>처럼 좀더 업 라이트하게 백스윙하고, 스윙 톱에서는 <사진 5>와 같이 좀 플랫한 듯 톱을 형성한 뒤 다운스윙 때는 <사진 6>처럼 몸 안쪽으로 끌어내린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는 것이다. 물론 어색하겠지만 스윙의 변화를 바란다면 `정 8자 스윙`은 지나칠 정도로 과장되게 하는 것이 좋다. `온 플레인 스윙` 이론은 잘못된 스윙 동작의 정반대 동작을 시도케 함으로써 그 과정을 통해 올바른 궤도로의 스윙을 유도한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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