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판다? 유럽서 유행 중인 '성폭행 방지 속바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유럽에서 성폭행을 방지하는 속바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전 속바지'(Safety shorts)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여성들이 치한의 위협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안전 속바지'의 여밈 부분은 자물쇠로 단단히 잠겨 있어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면 절대 열 수 없다.
'안전 속바지' 개발자는 "특수 소재로 제작해 위험한 상황에서 여성을 지켜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현재 영국과 독일 등 유럽에서 100유로(약 12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혜선 기자
[사진 `안전 속바지` 판매처(http://shop.safeshorts.eu)]
유럽에서 성폭행을 방지할 수 있는 속바지가 유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유럽에서 성폭행을 방지하는 속바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전 속바지'(Safety shorts)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여성들이 치한의 위협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안전 속바지'의 여밈 부분은 자물쇠로 단단히 잠겨 있어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면 절대 열 수 없다.
판매처에 따르면 바지는 강압에 의해 찢기거나 잘려지는 것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만약 찢어지게 되면 130dB(데시벨·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이상의 경고음이 주변에 울리게 된다.
'안전 속바지' 개발자는 "특수 소재로 제작해 위험한 상황에서 여성을 지켜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현재 영국과 독일 등 유럽에서 100유로(약 12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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