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기상 캐스터, 시청자 깜짝
날씨 정보를 전하는 기상 캐스터가 생방송 도중 사라졌다. 정확히 말하면, 여성 기상 캐스터의 얼굴과 손은 그대로 남아 있었고, 몸 부위가 사라졌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투명인간 방송 사고'는 우연이 아닌 의도된 것으로, 기상 캐스터가 투명 인간이 된 이유는 '녹색 옷' 때문이라고 방송사 측은 설명했다.
생방송 중 '투명 인간 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는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날씨 정보를 전하는 제시카 스타. 그녀는 최근 아침 방송에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다. 날씨를 전하는 이들의 금기 사항 중 하나는 '녹색 옷'인데, 그 이유는 스튜디오의 배경과 옷의 색깔이 같으면, 옷이 날씨 정보의 배경으로 변하는 상황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초록색 옷 위에 기상 정보 그래픽이 투영되면서, 사람이 투명 인간으로 변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투명 인간 기상 캐스터'는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사진 : 투명 인간 기상 캐스터로 불리는 제시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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