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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톱 10, 1위는 코닉세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톱 10, 1위는 코닉세그

 

 

(사진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톱10)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는 뭘까.

포브스 인터넷판이 최근 선정한 '세계 최고가 자동차 톱 10'에 따르면 스웨덴 자동차 코닉세그의 '트레비타' 모델이 판매가 221만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25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트레비타란 스웨덴 어로 '세 가지 흰색 (three whites)'를 뜻한다. 차체를 탄소 섬유로 만들고 그 위를 은백색의 다이아몬드 미립자로 코팅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4700cc엔진을 장착한 트레비타는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3.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코닉세그는 지난해 9월 기존 모델 'CCXR'을 기반으로 트레비타를 개발했으며 향후 3대만 한정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부가티의 '베이론 16.4 그랜드 스포트'와 파가니의 '존다 친퀘 로드스터'가 각각 200만달러와 180만달러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부가티 베이론 16.4 그랜드 스포츠는 2.7인치 크기의 후방 카메라가 부착된 것이 특징이다. 파가니의 존다 로드스커는 단 5대만 생산된 한정모델로 최고 시속이 350km에 달한다.

람보르기니의 레벤톤 로드스터와 레벤톤 모델이 각각 156만달러와 142만달러로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는 마이바흐의 랜덜렛(140만달러). 코닉세그의 CCXR과 CCX가 각각 7,8위를 기록했다. 르블랑의 미라보와 SSC의 얼티밋 에어로도 각각 76만5000달러와 74만달러로 9,10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현행 법상 도로주행이 가능하고 현재 생산을 하고 있는 모델 중에서 톱10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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