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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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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표현한 어느 남편과 부인의 넋두리 숫자로 표현한 어느 남편의 넋두리 1어나서 2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지가 3년이 지났다. 4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랬동안 같이 살게 될줄이야. 6신이 고달퍼도 할수없지. 7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쫒을 수도 없고, 8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
부부 노사문제 부부 노사 문제 고추들이 띠를 두르고 파업에 나섰다. 자신들의 중노동에 대한 임금 인상 요구가 이유였다 첫째, 우리는 주로 야간이나 시간외 근무를 하며... 둘째, 조명도 없이 어두운 곳에서 일하고... 셋째, 습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한다... 넷째, 간혹 숨통을 조이는 고무장비를 쓰고..
복상사 등급 복상사 등급 매춘을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 - 횡사 (5등급) 처음 만난 사람과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 - 객사 (4등급) 과부와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 - 과로사 (3등급) 애인과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 - 안락사 (2등급) 조강지처와 화락하다 복상사 하는 것 - 순직 (1등급)
껄떡맨의 건배사와 세대별 여인들의 화답 껄떡맨의 건배사와 세대별 여인들의 화답 껄떡맨 : 진달래 - 진짜 달라면 줄래? 20대女 : 택 시 - 택도 없다 시발로마 30대女 : 물안개 - 물론 안 되지 개시키야 40대女 : 소 주 - 소문 안내면 주지 50대女 : 물안개 - 물 안 나와도 개 안나? 60대女 : 소 주 - 소문내도 좋으니까 주지 70대女 : 물안개..
응큼한 할머니 응큼한 할머니 어느날 나무꾼이 산길을 가고 있는데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다가가서 보니 꼬부랑 할망구였다 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에게 그 할망구가 말문을 열었다. 할망구 : "총각!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무꾼 : (시큰둥한 ..
얄미운 넘 1. 멋진 넘 : 먹어 놓고도 평생 입 다물고 있는 놈 2. 이쁜 넘 : 대여섯번씩 끝내주게 해주고 또 용돈까지 주는 놈 3. 못난 넘 : 준다고 해도 못 먹는 놈 4. 더 못난 넘 : 줘도 서지 않아 못 먹는 놈 5. 미운넘 : 혼자만 기분내고 발랑 뒤로 자빠지는 놈 6. 더 미운 넘 : 먹다가 중간에 멈추는 놈 7. ..
까불지마 아내가 여행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ㅡ까스 조심 하고 ㅡ불조심 하고 ㅡ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ㅡ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대신 "웃기지마"라고 붙였다. 그 뜻인즉, (아내가 여행가고 없으니) ㅡ웃음이 절로 ..
여자 나이와 산 여자 나이와 산 10대 : 금강산 - 바라만 보고 사진만 봐도 아름답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베일에 가려진 신비한 곳 특별한 사람들이 한번씩 찾아가 보지만 비경 주위만 둘러 보고 오는 山 20대 : 한라산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리에 있어 큰 맘 먹으면 한번 찾아 볼 수 있는 곳 아직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