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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유머

'GOLF' 와 'YOLF' 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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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골프)와 YOLF(욜프)의 공통점"에 대한 야그

혹, 모르는 분을 위하여, 욜프 = 요에서 하는 스포츠(?)


♥ 홀(凹)에 들어가도, 안 들어가도 온갖 신음 소리가 난무한다.

♥ 가능한 옷을 많이 벗고 해야 간편하다.

♥ 실내(인도어 골프장, 연습장)에서 주로 하지만, 실외(코스, 필드)에서 하면 더 상큼한 맛이 난다.

♥ 주말 부킹을 위하여 화요일(회원제 골프장은 꼭 화요일에 전화 부킹을 받음)쯤에는 전화를 때려야 한다.

♥ 예전에는 아해들은 절대 안 했다. 그런데 요즘엔 주니어 게임이 상당수 있다.

♥ 문을 열지 않는 쉬는 날이 있다. 골프장은 잔디 보호, 보수 등을 위한 휴장, 욜프장도 그 날(아시지? 生理)은 몸을 위해 휴장.

♥ 한 명이 혼자(셀프서비스, 自慰) 하는 수도 있지만, 주로 짝수로 해야 제 맛이 난다.(골프의 경우 프로 대회는 2인 1조 원칙, 아마는 4인 1조)

♥ 잘 하는 사람은 제 자리에 떨구는데(페어웨이 안착), 못하는 사람은 엉뚱한 곳에(OB, 門前사정, 膣外사정) 떨어뜨린다.

♥ 여름이고 겨울이고 땀이 난다.

♥ 다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

♥ 처음에는 천천히 워밍업을 하지만 절정의 순간에 가서는 몸을 심하게 꼬거나 상하로 흔들게 된다.

♥ 마지막으로, 이 건 단순한 우연인지 조물주의 탁월한 기술로 빚어낸 조화인지 모르지만, 기가 막힌 공통점이다.

골프와 욜프 둘 다 비용이 거의 똑같이 든다는 점이다.
(* 우리나라 정규 골프장은 1회 총 비용이 식사비등을 합쳐 대략 2~30만원 내외인데, 2차로 가는 욜프비도 비슷하다고 경험자들이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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