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유일한 낙은 골프다.
그래서 휴일만 되면 골프장에 갔다.
어느 추운날, 철수는 평소처럼 골프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철수는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옷을 벗은 뒤 아직 자고 있는 아내 옆으로 기어들어가며 속삭였다.
"날씨가 정말 춥다."
그러자 아내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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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런데도 멍청한 우리 남편은 골프치러
나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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