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구두쇠로 소문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지독한지 밥상에 반찬이라곤 간장 한 가지뿐이었습니다.
“두 번 찍지 마,짜다.”
세숫물도 아버지가 씻은 후 아들들이 씻었습니다.
어느날,저녁을 먹는데 막내아들이 불평을 했습니다.
“왜 그러냐,막내야?”
“아버지,형이 간장을 두 번이나 찍어먹었어요.”
그러자 구두쇠 아버지가 점잖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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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둬라! 오늘 형
생일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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