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죽자 장모와 결혼한 남자

아내가 죽자 장모와 결혼한 남자

 

딸이 세상을 떠나자 사위와 결혼한 장모가 있어 화제다. 27일 나이지리아필름에 따르면 펠리투스는 자신의 딸 로지 고포자가 2008년 세상을 떠나자 사위 주다 마가라사드자와 연인관계가 됐다. 이후 장모-사위 커플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펠리투스는 로지가 사망하자 딸의 집으로 들어가 살았고, 양가의 반대에도 2010년 주다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주다가 사망했으나 펠리투스는 주다 가족들의 반대로 장례식도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상상도 하기 싫다” “말도 안돼” “별 일이 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