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클럽 제어하려면 그립 짧게 쥐세요
라운드를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을 겪게 된다. 클럽과 클럽 사이의 애매한 거리에서 샷을 하거나 바람 부는 날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사진>처럼 발끝 오르막 경사에 공이 놓인 상황에서 샷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연습장과는 다른 상황이다. 이런 경우 클럽을 잘 제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클럽의 제어력을 높이려면 <작은 사진>처럼 그립을 짧게 쥐면 된다. 그립이 짧아지면 클럽 길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스윙도 간결하게 할 수 있다.
스윙 아크가 줄면서 거리는 다소 손해 볼 수 있지만 몸과 공의 간격이 좁아지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면 된다. 간결한 스윙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만든다면 큰 차이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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