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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최고 미녀들, ‘촌티 작렬’ 인터넷 화제

30년전 최고 미녀들, ‘촌티 작렬’ 인터넷 화제

 

약 30년 전의 '최고 미녀 모델들'이 해외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는 이 여성들은 지난 1979년 유명 속옷 회사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던 이들이다. 당시 제작되었단 카탈로그가 발굴(?),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는 것.

카탈로그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모델들로 추정된다. 하지만 겨우 30년 전인데도, 여성들의 얼굴과 눈빛, 몸매 심지어 촬영 세트장을 장식하는 가구 등 모든 것이 촌스럽고 웃긴다는 평가다. 속된 말로 '촌티 작렬'이라는 것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말이다.

불과 30년만에 최고의 미녀들은 '촌스러운 미녀'로 변했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너무 빨리 변하는 것 같다"고 네티즌들은 입을 모은다. "30년 후 최고의 모델들은 어떤 모습일지도 참으로 궁금하다"는 말도 나온다.

(사진 : 화제에 오른 '빈티지 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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