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75㎝-53㎏ 유연한 섹시미녀 "이 삶에 중독"
미녀 곡예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즐라타(26·본명:율리아 군트헬)의 섹시 화보 사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 거주하는 러시아 출신의 즐라타는 연체동물에 가까운 유연성을 자랑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어릴 때 남다른 유연성을 발견한 후 10년 동안 서커스단에서 곡예사로 활동을 했고 지금은 혼자서 전세계를 돌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키는 175㎝, 몸무게는 53㎏이다.
그녀는 일반 사람들이 흉내도 낼수 없는 동작을 한다. 다리를 목에 걸치고 허리를 뒤로 젖혀 반으로 접는 건 식은 죽 먹기다. 허리를 반으로 접어 라면 상자 만한 크기의 유리 상자에 들어가는 것은 마술의 한 장면 같다. 몸이 너무 유연해 다소 괴기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그녀가 많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놀라운 유연성 외에도 섹시한 미모도 한 몫 하고 있다. 때문에 즐라타는 유연성에 미모를 갖춘 여인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섹시 화보 촬영 섭외가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관능적인 몸 동작을 화보로 만들어 유료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즐라타는 변함없는 유연성을 지속하기 위해 단 하루도 빠지지않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나는 이 삶에 중독됐다"며 "노년까지도 이렇게 유연한 삶을 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지은 리포터 [사진 출처=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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