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日콘서트서 파격 봉춤 ‘후끈’

소녀시대 윤아, 日콘서트서 파격 봉춤 ‘후끈’

 

[김예현인턴기자]

 

 

↑일본 콘서트 중 봉춤을 선보인 윤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일본 콘서트에서 짧은 하의를 입고 봉춤을 선보여 국내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국내활동 당시 윤아는 평소 청순함을 내세운 이미지여서 놀라움이 더해졌다.

일명 ‘윤아 봉춤’으로 화제를 모은 이 영상은 최근 유투브에 올라온 콘서트 무대 일부다. 윤아가 가로로 놓인 봉을 잡고 다리를 찢고, 마돈나의 노래에 맞춰 백업댄서들과 군무를 추는 모습이다.

특히 윤아가 초반에 검은색 긴 바지를 입고 나왔다가 군무 도중 백업댄서들이 윤아의 바지를 찢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하의실종’ 의상을 드러낸 윤아는 봉에 매달려 몸을 젖히는 등 도발적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저번에는 태연 의상이 파격적이더니 윤아까지...”, “의상부터 안무까지 너무 선정적이다. 우리나라에선 시도도 안 하는 것을 일본에서 하다니”, “포스가 남다르다”, “충격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7월까지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친 일본 전국투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