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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 이것저것

J골프와 본격적인 올 시즌 골프 준비하세요~!

9일부터 5일간 48시간 '봄맞이 J골프 통큰 레슨' 스페셜 편성

 

5일간 48시간 집중 레슨-. 골프전문 채널 J골프가 올 시즌 라운드를 준비하는 아마추어 골퍼를 위해 '봄맞이 J골프 통큰 레슨'을 특별 기획 편성했다.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릴레이 레슨이 방송을 탄다. 그 동안 J골프가 제작한 레슨 프로그램들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만을 모았다.

첫 방송은 9일 오전 8시30분과 9시30분 '전욱휴의 월드 그레이트 티처스 Ⅱ'(2회 연속 방송)의 베스트편이다.

PGA 클래스 A인 전욱휴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월드 인스트럭터를 만나 그들만의 레슨 노하우와 골프에 대한 철학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첫 방송돼 큰 인기를 누렸고 지난해 '시즌2'로 재탄생됐다. 이번 스페셜 기획에서는 월드 인스트럭터 중 피터 코스티스와 짐 플릭(이상 미국)의 명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코스티스는 2004년 LPGA 투어 베어트로피를 수상한 박지은(32)과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의 가르친 바 있고, 플릭은 골프월드가 선정한 10대 인스트럭터이자 김인경(23·하나금융), 톰 레먼(미국)의 티칭 프로였다.

두 명강의에 뒤이어 매일 오전 10시30분에는 J골프의 간판 레슨 프로그램 'J골프 라이브 레슨 70'의 베스트 5편이 방송된다. 베스트5의 첫 번째 편은 지난해 제3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 우승자 김보배(25·현대스위스저축은행)다. 이어 10일 같은 시간대에는 양수진(20·넵스)이, 11일에는 김하늘(23·비씨카드)이, 12일에는 안신애(21·비씨카드)가, 13일에는 홍란(25·MU골프) 편이 차례로 방송된다.

또 매일 낮 12시와 오후 7시30분에는 시니어 골퍼들을 위한 레슨 프로그램 '양찬국의 노장불패'가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반인 시니어 골퍼가 출연해 신체와 스윙, 마음가짐의 변화 등을 직접 확인해 보고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해 준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8시에는 세계적인 티칭 프로 마이크 밴더와 함께 하는 '마이크 밴더의 챔피언 레슨'이 방송된다. 밴더는 PGA 투어 선수 출신으로 2007년 마스터스 챔피언 잭 존슨과 LPGA 투어 이선화(25)의 스윙코치를 맡고 있다. 레슨에는 이선화가 직접 모델로 나서 레슨 전후의 변화된 내용을 소개한다.

최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