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여주인공, `클로이`서 파격 노출연기

`맘마미아` 여주인공, `클로이`서 파격 노출연기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흥행작 '맘마미아!'의 여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2월 25일 개봉을 앞둔 에로틱 서스펜스 드라마 '클로이'에서 전라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아톰 에고이안이 연출한 '클로이'는 예전의 행복을 되찾고 싶었던 부인(줄리안 무어 분)이 남편(리암 니슨 분)의 외도를 확인하고자 끌어들인 여인 클로이(아만다 사이프리드 분)가 오히려 가족 모두를 유혹하며 치명적인 위험에 몰아넣는다는 내용의 에로틱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중 클로이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지독하게 매력적이고 도발적인 캐릭터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성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타이틀롤을 맡았다.

해외에서 먼저 소개된 예고편은 사이프리드의 전라 연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톰 에고이안 감독은 칸영화제 비평가상을 수상한 '엑조티카'를 비롯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달콤한 내세' 등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과시한 바 있다.

'클로이'는 2월 25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