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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과 유혹/연예소식

키이라 나이틀리 “모니카 벨루치 몸매 부럽다”

키이라 나이틀리 “모니카 벨루치 몸매 부럽다”

 

 


"나도 글래머였으면 좋겠다."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풍만한 몸매에 대한 부러움을 고백했다.
 
미국 연예 잡지 피플 온라인판은 20일(한국시간) 거식증 논란으로 뜨거운 나이틀리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나이틀리는 최근 영국 GM TV의 쇼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불거지는 거식증 논란에 지쳤으며 자신은 거식증은 커녕 오히려 풍만한 몸매를 갖고 싶다"고 고백했다.
 
나이틀리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몸매는 바로 섹시 배우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탈리아 출신 영화배우 모니카 벨루치다. 벨루치는 삐쩍 마른 몸이 아닌 풍만하고 볼륨있는 몸매를 지니고 있다. 나이틀리는 마른 자신의 몸보다 벨루치의 몸이 더 멋져 보인다고 말했으며 "사람들이 여성의 나이와 체형을 이해하고 더 넓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다.
 
나이틀리가 출연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그는 이 영화에서 조니 뎁·올랜도 블룸과 호흡을 맞췄으며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민지 IS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