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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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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닿았잖아" 벨기에 대사부인, 이번엔 미화원과 몸싸움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 의류매장에서 주한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옷가게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 [사진 피해자 제공] 옷가게 점원들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주한벨기에대사의 부인이 또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5일 경찰과 구청 등에 따르면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 A씨는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독서당공원에서 환경미화원 B씨(65)와 다툼을 벌였다. B씨가 청소를 하던 중 A씨의 몸에 빗자루가 닿은 것이 발단이었다. 서로가 언성을 높이며 시비가 붙었고 서로를 폭행했다고 한다. B씨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양측 모두 처벌을 원치 않아 이자리에서 형사 입건되진 않았다. A씨는 다투는 과정에서 넘어져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됐고, B씨는 이날 오후 한남파출소를 찾아 'A씨에게..
"삼선짬뽕에 왜 해삼 없나" 시비끝 경찰서行 "삼선짬뽕에 왜 해삼 없나" 시비끝 경찰서行 '봉투값 50원 못 내겠다' 백화점 판매원 뺨때려 세상이 각박해진 탓인지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문제로 촉발되는 폭행 사건이 서울시내에서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해삼 빠진 삼선짬뽕' '봉투값 50원' 등 이유를 들어보면 어이가 없어진다는 게 시민의 반응..
노상방뇨에 손찌검…모나코 공주 남편 망신살 노상방뇨에 손찌검…모나코 공주 남편 망신살 모나코 알베르 2세 국왕의 매형이자 카롤린 공주의 남편인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폰 하노버(55) 공이 폭행사건으로 또다시 구설에 오르게 됐다. 아우구스트 공은 15일 독일 힐데스하임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지난 2000년 케냐에서 호텔 주인을 때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