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클래식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우승에 10년 걸린 안송이, 10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2승 팬텀 클래식서 1타 차 정상 "앞으로 10승 채우고 은퇴하겠다"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송이. [사진 KLPGA] 첫 우승하는 데 10년. 두 번째 우승까지는 10개월.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한 안송이(30)의 우승 주기다. 27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안송이는 합계 10언더파로 장하나(28), 박채윤(26·이상 9언더파) 등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2000만원을 받았다. 안송이는 팽팽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던 최종 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잠시 주춤했던 그.. '데뷔 첫승' 이다연, '팬텀클래식' 2타차 역전 우승 '데뷔 첫승' 이다연, '팬텀클래식' 2타차 역전 우승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이다연(20·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2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다연은 1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 코스(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팬텀 클래식 위드 YTN' 대회 최.. 엄마 골퍼 홍진주 야간경기 속 10년 만에 우승 엄마 골퍼 홍진주 야간경기 속 10년 만에 우승 엄마 골퍼 홍진주(33)가 10년 만에 우승했다. 홍진주는 6일 경기 용인 88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위드 YTN에서 어둠 속 세 홀 연장을 치른 끝에 우승했다. 6언더파로 허윤경과 공동 선두로 출발한 홍진주는 15번 홀까지 2타를 잃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