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회원권, 평균 4900만원 올라
전국
117곳, 올 한해 동안
23일 동아회원권㈜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거래되고 있는 117개(분양 중인 골프장 제외) 골프장의 회원권 평균 시세는 2억147만원으로 지난 1월에 비해 평균 4902만원 올랐다(12월 17일 기준). 골프장별로는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여자)이 연초보다 86.67% 오른 3억5000만원으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남부 골프장(경기도 용인)이 86.27%로 뒤를 이었다. 또 마스터즈(주주회원)와 남촌 골프장(이상 경기도 광주)이 각각 73%와 65% 올라 3,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떨어진 영.호남과 제주 등의 골프장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면치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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