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좀 해봐!!!*
누군 제대로 안하고 싶어 안하나?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미동도 안 하던 아내가 이런 말을 한다면, 남편은 그 즉시 풀죽어 영영 회복이 안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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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는건 싫어!!!*
매일 그날이 그날같은 섹스에서 탈피해 색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은 남편을 거부하는 아내. 섹스할 때조차 자신을 여왕처럼 받들어주길 원하는 아내의 이기적인 모습에 질리지 않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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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프잖아!!!*
다소 거친 남편의 동작 때문에 힘들더라도 이런 신경질적인 반응은 자제한다. '그것도 좋긴 한데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아' 식으로 자신의 취향을 알려주는 게 더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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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들으면 어떻해!!!*
주위 환경에 지나치게 민감한 아내는 피곤하다. 침대 소리가 거슬려서, 옆집에 교성이 들리까봐, 때로는 베개 부시럭거리는 소리조차 참지못하는 아내의 예민한 반응은 곧 섹스에 그만큼 몰입하지 못한다는 증거. 남편 역시 이런 아내의 반응 때문에 예민해지게 된다. 주위 다른 것에 완전히 신경을 끄고 오직 섹스에만 몰입하는 열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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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어???*
남편의 사정이 뜻대로 되지않을 때도 있다. 그런 남편에게 힐난조로 말하면 언 문고리에 찬물 붓는 형국으로 더 사태가 심각해진다. 남편의 사정지연은 물론 아내에게도 힘든 일. 그럴수록 남편의 기분을 맞춰주고 아내가 주도하는 등의 배려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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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준비가 안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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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날마다 그생각 뿐이야???*
남편을 섹스환자로 몰아가는 말은 장난이라도 기분 나쁘다. 섹스는 두 사람이 마음이 맞아 하는 행위인데 마치 자신은 생각없는데 늘 남편이 요구해서 마지못해 응하는 식의 말은 남편의 성욕을 꽝꽝 얼어붙게 하는 특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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