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거시기(?)를 아내가 손으로 잡으며 물었다.
"이건 뭐하는
건가요?"
"이거야 내 소중한 밑천이지 뭐긴 뭐야."
그러자 이번엔 남편이 아내의 깊은 곳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여긴 뭐하는 곳이오."
"호호호… 그곳은 가게랍니다."
그러자 남편이 음흉한 표정으로 말했다.
"밑천과 가게라… 그럼 내가 밑천을 댈 테니
가게를 엽시다."
그래서 밤마다 부지런히 일을 치렀는데 어느날 남편이 두손을 들고
말았다.
"여보 도저히 안 되겠소.
내 밑천은 자꾸만 오그라들어 작아지는데 당신의 가게는
날로 확장을 거듭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