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고을에 절세미인인 수절과부가 있었다.
하도 꼿꼿해 아무도 수작을 걸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과부와 하룻밤을 자면 5만냥을 주겠다는 사람까지 나왔다.
그 소식을 들은 한 선비가 장담을 했다.
“일주일만 시간을 주면 그 과부랑 자겠으니 그 5만냥이나 잘 보관해 두소. ”
그 날부터 그 선비는 밤만 되면 과부집 대문 앞에서 “오입!”이라 외치고 도망쳤다.
그러기를 일주일째 계속한 다음 날 밤에 선비는 사람들을 이끌고 과부집으로 갔다.
그러자 과부가 먼저 꽥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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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 오입하러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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