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렛대*** 우리 부부 이야기다. 우리는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도 서로 사랑하는 그런 보통의 부부였는데. 어제 저녁에도 여니때 처럼 잠을 자다가 사건은 여기 부터...*^^* 내가 다리 하나를 마누라에게 얹어 놓았는데... 아내 : 아이~ 무거워 이 다리 좀 치워요 ! 나 : (마지 못해 치우며) 거참 이상하네....?? 아내 :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나 : 이상하쟎아~ 내 몸 전체가 올라 갔을때는 무겁단 소리를 안 하면서 우째 다리하나 얹어 놓으면 무겁다구 그러냐구..!!' 아내 :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그때는 지렛대가 받치고 있으니까 그렇지~!' 나 : 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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