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
주위를 둘러보는데 책
하나가 눈에 띄었다.
"이것이 XX털이다!"
중요한 XX부분만 가려져 있었던 것이다.
흥분을 감추고 떨리는 맘으로 조심스레 가려진
부분을 벗겨냈다.
"이것이 X지털이다!"
더욱더 가슴이 떨렸다.
다소 불안한 마음에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 가려진 마지막 부분을 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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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디지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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