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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리포터, 총리 속인 대담한 ‘몰카’ 방송 중 속옷까지…

女리포터, 총리 속인 대담한 ‘몰카’ 방송 중 속옷까지…

 

한 나라의 총리를 농락한 여성 리포터가 있어 화제다.

최근 크로아티아의 TV프로그램 ‘불가능한 임무’에서는 세르비아의 이비차 다시치 총리를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몰래 카메라의 내용은 섹시한 리포터가 이비차 다시치 총리와 대담을 나누는 형식이다. 가슴이 깊이 파인 의상과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 리포터는 방송이 시작하기 전 과감하게 속옷까지 벗었다.

상황을 모르는 다시치 총리에게 이 여성 리포터는 발칸 반도와 관련된 정치적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을 한다. 총리의 대답을 들으며 여성 리포터는 영화 ‘원초적 본능’ 속 샤론 스톤처럼 다리를 교차한다. 진지하게 답변을 이어가던 총리는 여성 리포터의 행동에 말을 더듬기 시작한다.

이 대담한 방송에 해외 네티즌들은 “크로아티아 제작진, 강심장이다”, “저 표정이 진짜 남자다”, “그래도 총리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