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근무 중 야동 출연… 말썽
성인 영화에 출연한 현직 경찰이 해고 처분을 받았다고 21일 ABC 뉴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LA 교통 경찰로 20년이 넘게 근무한 한 경찰관이 최근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가 해고된 이유는 근무 시간 도중 '포르노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존 댄슬러와 그의 동료 한 명 그리고 성인 영화 여배우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퍼졌는데, 제복을 입은 경찰들은 여배우들과 신체적 접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근무 시간 도중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 해고의 이유라는 게 언론의 설명이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2008년에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최근 NBC 등의 언론이 이 영상에 관련된 소식을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존 댄슬러는 해고 통보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음 주 이와 관련된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이 과정을 통해 현직 경찰이 성인 영화에 출연한 상세한 경위가 밝혀질 전망이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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