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층 부르즈 칼리파서 첫 투신 자살 발생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투신 자살이 발생했다.
10일 중동 매체 걸프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쯤 부르즈 칼리파 147층에서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투신자살을 했다.
이 남성은 동료와 논쟁 후 147층에서 뛰어내려 108층 난간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신 자살은 부르즈 칼리파가 지난해 1월 문을 연 이래 처음으로 발생한 것이다.
두바이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르즈 칼리파 소유주인 에마르사는 `관계 당국이 자살로 확인했다`며 `우리는 최종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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