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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정반합레슨

‘골프야 놀~자 시즌 Ⅲ’ 이번엔 김인경ㆍ박희영입니다

‘골프야 놀~자 시즌 Ⅲ’ 이번엔 김인경ㆍ박희영입니다

“박지은ㆍ김미현 언니처럼 재미있게 진행할게요”

 


이번 주부터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인경ㆍ박희영의 골프 칼럼 ‘김인경ㆍ박희영의 정반합 레슨’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04년 박지은, 2006년 김미현 선수가 진행했던 중앙일보만의 명품 골프레슨 <골프야 놀~자> 시리즈 세 번째입니다. 김인경·박희영 프로는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김인경·박희영의 ‘정반합’레슨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인경(21)과 박희영(22)은 LPGA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골퍼다. 다음은 두 선수와의 일문일답.

-중앙일보의 레슨 칼럼 <골프야 놀~자>는 박지은-김미현 선수가 담당했던 전통의 골프 칼럼이다. 이번에 레슨을 진행하게 된 소감은.

김인경 “와~ 재밌을 것 같다. 희영이 언니도 나도 기대가 크다. 예전에 담당했던 (박)지은 언니나 (김)미현 언니가 워낙 유명한 선수여서 부담이 크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박희영 “대선배들이 진행하던 칼럼을 맡게 되다니 영광이다. 나만의 노하우를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스코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비결은 뭘까.

김 “아무래도 아마추어들은 그린 주변에서 실수가 잦다. 그린 주변의 쇼트게임을 보완한다면 스코어가 줄 것이다.”

박 “국내 아마추어들은 실내 연습장에서 공만 똑바로 멀리 치는 연습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소에 아이언별로 거리를 숙지하고 프리샷 루틴 등을 훈련하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골프를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프리샷 루틴에 신경 쓰는 편이다.”

박 “공의 위치를 신경쓴다. 스윙의 리듬도 수시로 체크한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김 “타이거 우즈.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좋아했고,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박 “박지은 선배. 어렸을 때부터 박지은 프로의 스윙을 보고 자랐다. 주변 사람들에게서 나쁜 평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시간이 날 때 뭘 하나. 취미는.

김 “주로 책을 읽거나 기타를 친다. 최근 ‘시간 여행자의 아내(The Time Traveler’s Wife)’란 책을 재밌게 봤다.”

박 “시간 날 때면 쇼핑과 수영을 하고 TV도 자주 본다. 좋아하는 연예인 공유와 장근석ㆍ이승기ㆍ주지훈 등.”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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