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세상은/스포츠-사진

미녀들이 속옷만 입고 풋볼 경기를

 

 

 

"속옷만 보지 말고 경기를 봐주세요."

미녀들이 속옷만 입고 펼치는 란제리 풋볼 리그(LFL)가 5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출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하프타임 쇼 때 슈퍼모델 등 미녀들이 속옷만 걸친 채 하는 풋볼 행사인 란제리볼이 있긴 했지만 정식 리그는 아니었다.

란제리 풋볼 리그 10개 팀 선수들은 스포츠 브라와 몸에 붙는 짧은 바지를 입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팀 명은 샌디에이고 유혹(San Diego Seduction)이나 댈러스 욕망(Dallas Desire), 로스앤젤레스 유혹(Los Angeles Temptation) 등 LFL에 걸맞은 자극적인 것으로 지었다.

LFL 창설자인 미치 모타자는 "풋볼 팬을 위한 디즈니랜드"라며 단순한 볼거리로 리그 성격을 규정했다.

하지만 마이애니 와이드 리시버인 칼리 튜닝은 "어떤 사람에게는 단순한 볼거리밖에 안 되겠지만 진짜 풋볼 경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풋볼의 품위를 떨어뜨린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우리는 정말 운동선수"라며 "경기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지금 세상은 > 스포츠-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수지, 나비처럼 날아올라  (0) 2009.09.28
신수지 날아오르다  (0) 2009.09.21
가볍게 2회전 통과   (0) 2009.09.05
미녀새의 굴욕   (0) 2009.08.19
시구 때 드러난 장쯔의의 티팬티   (0)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