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신인 탤런트 우승연 사망
신인 탤런트 우승연(26)이 27일 갑작스레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우승연은 인터넷 얼짱 모델 출신으로 최근 개봉한 영화 '그림자 살인'에 출연했고, 그동안 영화 '허브' '시트콤 얍' 등에 출연한 촉망받는 배우였다.
현재 시신은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 빈소에 안치됐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패션지 쎄씨, 키키 모델 출신인 우승연은 작년 예당 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같은 팀 배우인 황정민과 함께 '그림자 살인'에 출연했으며, 두 달 전 오라클 엔터테인먼트로 옮겨 활발한 연예 활동을 앞둔 상태였다.
우승연의 한 측근은 28일 "촉망받던 연기자가 하루 아침에 주검이 돼 믿기지 않는다"면서 "올 가을에 대학(중앙대 불문과) 복학도 앞두고 있었고, 광고와 영화 출연도 검토중이었다"며 비통해 했다.
또다른 지인도 "지난주 토요일 점심을 먹으며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는데 갑자기 사망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우승연의 미니홈피에는 4월 19일 마지막 글이 게시돼 있고, 토이의 '미안해' '혼자있는 시간'이 배경음악으로 저장돼 있다.
사인에 대해 유족은 "말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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