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기도하던 목사 부인 숨진 채 발견
30일 이상 단식기도를 하던 목사 부인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20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교회 기도실에서 부인 A(5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 교회 목사(4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검결과 사인은 영양실조와 탈수현상으로 밝혀졌다. A씨는 미음과 물만 섭취하며 33일째 단식기도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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