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빚 받으러 왔다`며 성폭행
11일 새벽 4시50분께 광주 서구 모 원룸 A씨(24.여)의 집에 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침입했다.
이 남자는 '사채를 빌려간 여대생(22)을 찾고 있다'며 집 내부로 들어온 뒤 A씨와 A씨 동생(22) 등 자매를 위협했다.
용의자는 이후 A씨를 성폭행하고 곧바로 달아났고 경찰은 사채업자나 동종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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