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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규칙

골프 에티켓 - 트러블 위치에서

OB인 볼과 OB가 아닌 볼

OB지역은 OB말뚝 혹은 펜스의 스루더그린쪽의 연장선 밖을 말한다. 그러나 구역을 경계하는 연장선 위에 볼이 놓여 있을 때에는 플레이가 가능한 볼로 인정한다.

해저드에서의 어드레스

벙커 혹은 워터 해저드내에서 클럽헤드를 해저드 면에 접촉시키지 못한다. 만약 어드레스 혹은 백스윙때 클럽의 일부분이 해저드면과 접촉하게 되면 2벌타가 부과된다.

벙커에서 허용되는 것과 안 되는 것

볼이 벙커 안에 놓여 있을 때 움직일 수 있는 인공장애물은 치울 수 있다. 예를 들면 담배꽁초, 종이컵, 캔종류, 모래보수용 레이크 등은 치울 수 있는 장애물이다. 그러나 나뭇가지, 돌, 낙엽 등 자연적인 물체들 즉, 루스임페디먼트는 치울수 없다. 만약 벙커에서 이들을 치우고 스윙을 하면 2벌타가 부과된다.

장애물 근처에 놓여 있는 볼

인공장애물 근처에 있는 공은 한 클럽 이내에 드롭하고 벌타없이 플레이 한다.

카트 길에 놓여 있는 볼

볼이 인공적으로 만든 카드길 위에 놓여 있을 때에는 벌타없이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다.

골퍼는 볼의 위치를 티를 꽂아 표시한 후  한 클럽 이내의 지역에 드롭한다.

어드레스 후에 볼이 움직인 경우

해저드 지역을 제외하고는 클럽을 지면에 댈 수 있다. 그러나 볼이 경사진 곳이나 나뭇가지가 쌓여 있는 지역에 놓여 있을 경우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지역에서 골퍼가 어드레스를 하던중 볼이 움직이게 되면 1벌타가 부과되며 볼은 다시 원래의 위치에 놓아야 한다.

볼의 위치나 라이를 개선하는 행위

볼이 러프에 놓여 있을 때 주변의 좋은 지역으로 볼을 옮겨 놓거나 볼 주위 잔디를 발로 밟아 라이를 개선하지 못한다.

골프규칙은 의도적으로 볼의 위치나 라이를 개선하는 행위에 대하여 2벌타를 부과한다.

스윙 구역을 개선하는 행위

경기자의 볼이 숲속에 들어갔을 때 스윙 도중 나뭇가지나 나뭇잎이 방해된다고 캐디가 이것을 잡아주거나 아예 나뭇가지를 꺽는 골퍼들이 있는데 이렇게 의도적으로 스윙 구역을 개선하였을 때에는 2벌타가 부과된다.

벙커를 떠날 때

벙커를 떠나기 전에 필히 원상태로 정리해야 한다.

벙커 내에 볼이 위치할 때

벙커에서 샷을 하기 전에 나뭇가지나 나뭇잎을 치우고 스윙을 하였다면 2벌타가 부과된다.

벙커에서 어드레스 하다가 클럽헤드가 모래에 닿으면 2벌타가 부과된다.

벙커에서 타격한 볼이 다쉬 튕겨 골퍼의 몸에 맞으면 역시 2벌타가 부과된다.

벙커 내의 구멍
플레이어는 벙커를 나오기 전에 자기가 만든 움푹 팬곳이나 발자국을 모두 정성껏 평탄하게 골라 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