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여자PGA챔피언십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인지 대역전패 위기서 기사회생...상금 17억 여자 PGA 우승 독 3개 메이저에서 우승한 전인지. [AFP=연합뉴스] 전인지(28)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전인지는 이날 3오버파 75타 합계 5언더파를 기록, 렉시 톰슨(미국) 등을 한 타 차로 제쳤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17억5000만원)다. 지옥에 다녀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전인지는 1라운드 8언더파를 치면서 5타 차, 둘째 날 3언더파를 더해 6타 차 선두였다. 3라운드 초반 2위와의 간격을 7타 차까지 벌리기도 했다. 미국 언론은 이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6타를 앞선 선수가 역전당한 경우는 없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리드를 날리고 역전패한다면 후유증은 상상.. '맨발의 투혼'급 슈퍼세이브...박성현, 여자 PGA 유소연에 역전승 '맨발의 투혼'급 슈퍼세이브...박성현, 여자 PGA 유소연에 역전승 16번홀 두번째샷 물가 깊은 러프에 빠져, 언플레이어볼 대신 로브샷, 파로 막아 2차연장 끝 유소연 울리고 메이저 2승. 유소연 "17번 홀 다시 티샷했으면" 2타차 선두 지키던 유소연 17번홀 불운, 티샷 바람에 밀리며 물에 빠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