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스탠퍼드우승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인비, 유소연, 고진영 US여자오픈 전초전서 선전 마스크를 쓰고 경기한 고진영. [AP=연합뉴스] 안젤라 스탠퍼드(미국)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스탠퍼드는 최종라운드 찬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버디 7개(보기 3개)를 잡으며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7타로 2타 차 우승했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인비, 유소연, 노예림은 모두 한 타 씩을 줄여 5언더파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4언더파 5위를 기록했다. 경기 중반 스탠퍼드, 박인비, 고진영이 공동 선두에서 경쟁했고 고진영이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고진영이 14번 홀 그린에 올라간 공이 바람에 밀려 내려오면서 더블보기가 나와 밀려났다. 스탠퍼드.. 치열했던 '에비앙 전투'...한국 선수-올슨 울고, 스탠퍼드 웃었다 치열했던 '에비앙 전투'...한국 선수-올슨 울고, 스탠퍼드 웃었다 16일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아쉬워하는 김세영. [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선수의 우승 도전은 아쉽게 실패했다. 김세영(25.. 신지은, LPGA 투어 아쉽게 첫 우승 놓쳐 신지은, LPGA 투어 아쉽게 첫 우승 놓쳐 폭우와 천둥 번개가 우승자를 바꿔놓았다. 신지은(20·미국명 제니 신)이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에서 아쉽게 첫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26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 가든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신지애는 4라운드를 시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