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송이우승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우승에 10년 걸린 안송이, 10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2승 팬텀 클래식서 1타 차 정상 "앞으로 10승 채우고 은퇴하겠다"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송이. [사진 KLPGA] 첫 우승하는 데 10년. 두 번째 우승까지는 10개월.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한 안송이(30)의 우승 주기다. 27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안송이는 합계 10언더파로 장하나(28), 박채윤(26·이상 9언더파) 등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2000만원을 받았다. 안송이는 팽팽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던 최종 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잠시 주춤했던 그.. 10년을 기다린 안송이 우승, 모든 선수가 내 일처럼 기뻐했다 10년을 기다린 안송이 우승, 모든 선수가 내 일처럼 기뻐했다 안송이가 10일 경기 천안시 우정힐스CC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2019' 파이널라운드 3번홀에서 티샷 후 이동하며 손 인사를 하고 있다.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 시즌 마지막 대회 ADT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열.. 이전 1 다음